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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뿐인 사람 / 이 보 숙 그대를 얼마만큼 사랑하느냐고 사랑의 깊이를 묻는다면 그 흔한 하늘만큼 바다만큼 땅만큼이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먼지 한 톨만큼이라도 내 마음 놓칠 것 같아서요 그대가 있어 외롭지 않고 쓸쓸하지 않으며 하늘만큼 땅만큼 행복하다 이런 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움 삭히며 잠든 밤 꿈길로 오신 그대 모습에 적막한 창에 쏟아붓는 눈물은 어떡하고요 그대는 곁에 있어도 그립고 머물러 있어도 애틋하고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입니다 셀 수 없이 많은 별 중에 맑게 빛나는 별하나 단 하나뿐인 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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