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은 늘 해답이 뻔한데 우리는 복잡하고 힘들게 사는 것일까 ♧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은 정말 일어난다는 것을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숨길 수 없다는 것을 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교실은 노인의 발치라는 것을 어렸을 때 여름날 밤 아버지와 함께 동네를 걷던 추억은 일생의 지주가 된다는 것을삶은 두루마리 화장지 같아서 끝으로 갈수록 더욱 빨리 사라진다는 것을 돈으로 인간의 품격을 살 수 없다는 것을삶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매일 매일 일어나는 작은 일들 때문이라는 것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을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단 한 번이라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 영원한 한이 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다 정상에 서기를 원하고, 살고 싶어 하지만, 행복은 그 산을 올라갈 때라는 것인데 .....그런데 왜 우리는 이 모든 진리를, 삶을 다 살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것일까 살아온 길을 뒤돌아보면 너무나 쉽고 간단한데, 진정한 삶은 늘 해답이 뻔한데 왜 우리는 그렇게 복잡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것일까 - 필리핀의 페페 신부님이 불치병으로 삶, 정리시 쓴글 - ♬ The Evening Bells (저녁 종소리) ♬ 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내가 마지막으로 저 종소리를 들었을 때젊은 시절과 고향의 달콤한 시간을너희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그 종소리는 사라지고 행복했던 지난 날들그리고 그때는 많은 마음들이 행복했었지.지금은 어둠속에서 지내기에더 이상 저녁 종소리를 들을수 없네.내가 이 세상을 떠날 때도 그러하겠지.음악이 가득한 저 종소리는 울릴 것이고또 다른 시인들이 이 골짜기를 거닐며너희를 칭송하고, 아름다운 저녁 종소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