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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8 23:05

지금 하십시요

조회 수 760 추천 수 10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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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하십시요 지금 심으십시요 내 뜰에 꽃을 피우고 싶으면 지금 뜰로 나가 나무를 심으십시요. 지금 나무를 심지 않으면 향기로운 꽃 내음을 맡을 수 없습니다. 당신은 언제나 꽃을 바라보는 사람일 뿐 꽃을 피우는 사람은 될 수 없으니까요. 지금 뿌리십시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지금 좋은 생각의 씨앗을 마음밭에 뿌리십시요. 지금 뿌리지 않으면 내 마음 밭에는 나쁜 잡초가 자라 나중에는 아무리 애써 좋은 생각의 씨앗을 뿌려도 싹조차 나지 않을지도 모르니까요. 지금 고백하십시요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면 지금 그 말을 가까이 있는 이에게 하십시요. 당신이 머뭇거리고 있는 동안 그는 다른 쪽으로 가버릴 것이고 다시는 똑같은 친절의 기회가 오지 않을지도 모르니까요. 지금 말하십시요 사랑하고 싶으면 지금 사랑한다고 말하십시요. 표현되지 않는 사랑으로 그를 내곁에 머무르게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의 목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오면 그는 그 곳을 향해 아무런 아쉬움없이 떠날테니까요. 지금 사랑하십시요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으면 지금 가족을 사랑하십시요. 부모님은 아쉬움에 떠나고 아이들은 너무 빨리 커 버려 사랑을 전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요. 지금 전하십시요 그리운 이가 있으면 지금 편지를 쓰십시요. 지금 편지를 보내지 않으면 당신에 대한 그의 기억이 날마다 작아져 다음 편지가 도착할 쯤이면 당신의 이름마저 생각나지 않아 편지를 반송할지도 모르니까요. 지금 시작하십시요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지금 시작하십시요. 지금 그 일을 시작하지 않으면 그 일은 당신으로부터 날마다 멀어져 아무리 애써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날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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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 2015.03.07 17:47
    김혁형! "좋은글 좋은 음악"은 우리 갸정에 격을 올려 주는것 걑네오,
    우리부부 토요일 오후 올려준 음악을 들으면서, 마누라 왈 정말 사대부고 격이 다르다고 감탄하네요. 우리 늙 이 둘 만 앉아서 53년의 결혼 생활을 돌아 보며 여러가지 추억 들에 잠겨 봅니다. 우리 집이 예술의 전당에서 가까워서 우면산 산자락을 산책하고 저녁 먹고 오려고 외출 하네요, 기분이 젊어져서.....
    고마워 김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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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혁 2015.03.07 22:12
    선암, 격려의 말 고맙기 그지없네. 선암 같은 동기가 있어
    용기를 얻어 전진하게 되나 보네.두 내외분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기를 기도드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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