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연 시인/소산 문 재학 천륜이 아니라도 삶의 밝은 빛으로 다가오는 소중한 인연 들 보이지 않는 인연의 끈 만질 수는 없어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다. 때로는 쓰라린 심정 괴로움에 몸부림치기도 하지만, 만나고 헤어지고 희로애락의 삶에 아름다운 인연은 작은 인연에도 따뜻한 정의 꽃을 피우며 소망의 빛을 밝히자. 벗어날 수 없는 인연의 굴레 사랑으로 다독이면 행복한 삶의 문이 열리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