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29 추천 수 10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너는 나의 그리움이야 / 이 보 숙 오래전 네가 어제로 들어가 버린 날 돌아오라고, 돌아오라고 나에게 돌아오라고 불렀다 우리가 죽도록 사랑한 어제가 오늘이란 가명으로 다시 왔건만 숨어버린 너는 돌아오지 않았어 몇 개의 기다림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나란히 나란히 서 있었고 숨 쉬어도 살아있지 않은 나는 밤이면 그리움으로 숨이 찼어 오래 쓴 연필처럼 낡고 뭉뚝해진 우리의 사랑 그러나 너는 아직도 나의 그리움이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57 밀려드는 그리움 김 혁 2015.07.22 846
4156 그대의 그리운 이름이고 싶습니다 / 이정하 김 혁 2015.07.20 920
4155 친구야 나의 친구야 김 혁 2015.07.19 994
4154 거울 앞에 서서 나를 바라봅니다 김 혁 2015.07.19 733
4153 조화로운 삶이 세상을 향기롭게 합니다 김 혁 2015.07.17 872
4152 당신은 / 이 보 숙 김 혁 2015.07.15 804
4151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 김 혁 2015.07.11 830
4150 스스로 만드는 향기 김 혁 2015.07.01 729
» 너는 나의 그리움이야 / 이 보 숙 김 혁 2015.07.01 729
4148 나도 보고 싶은데 / 전인재 김 혁 2015.06.30 758
4147 아름다운 이름하나 가슴에 담으며 김 혁 2015.06.29 752
4146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며 / 용혜원 2 김 혁 2015.06.29 824
4145 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 김 혁 2015.06.25 886
4144 말하기는 쉬워도 김 혁 2015.06.21 949
4143 그대가 참 좋아 / 은향 배혜경 김 혁 2015.06.20 847
4142 가슴속 한쪽 아픔일지라도 / 초록지안 김 혁 2015.06.16 818
4141 100세시대 RISK에 대한 斷想 박현숙 2015.06.12 765
4140 인 연 김 혁 2015.06.11 932
4139 버리고 떠난다는 것 김 혁 2015.06.07 765
4138 마음에 사랑의 꽃씨를 심고 김 혁 2015.06.07 786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229 Next
/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