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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5 23:13

당신은 / 이 보 숙

조회 수 804 추천 수 16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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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 이 보 숙 상냥하고 따뜻한 모습에 마음을 열고 만날 수 있는 내 하나뿐인 사랑이여 나는 아주 작은 슬픔이나 하찮은 즐거움 까지도 당신께 이야기하고 싶어요 서로를 억압하지 않고 속 마음을 털어 놓을 때 더 없는 믿음과 친밀감이 우리 사이를 돈독하게 해줍니다 내 마음이 상처받지 않도록 하찮은 말에도 귀 기울여 주는 당신은 내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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