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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7 13:33

강물처럼 / 채정화

조회 수 1000 추천 수 1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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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물처럼 / 채정화 강물처럼 언제까지 흐르자 했다 물가의 버들처럼 우리 영혼 시들지 말자 했다 허공을 밟고 서 있는 그대 그림자 위태롭게 흔들리는 날, 그리움 칡넝쿨보다 질기기만 한데 보고픔, 젖은 가슴에 불쑥불쑥 뛰어드는데 차라리 무심한 듯 서 있을 걸 가만히 물풀처럼 흔들리고 말걸 치자꽃처럼 하얗게 웃어만 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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