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직업
 
 
                    고대 그리스 시대에
                    으리 으리한 신전을 짓고있는 
                    공사판에서 어느 철학자가  
                    세 명의 일꾼에게 물었습니다

                    한 명은 먹고살기 위해 일한다 하고 
                    다른 한 명은 가족을 부양코자 일하고
                    세 번째 일꾼은 역사에 길이 남을 신전을
                    겸허히 영광스런 마음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불철주야 열심히 일한다 하더랍니다

                    그래서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그 세 분이 어떻게 사나하고 알아봤더니
                    첫 번째는 그대로 계속 공사판에서 일하고
                    두 번째는 가족과 편안한 노후를 보내는데
                    세 번째는 유명한 건축가가 되어 있더랍니다

                    이렇게 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어떠한 마음과 자세로 일하느냐에따라 
                    운명이 달라진다는 유명한 일화요 교훈

                    일과 돈벌이
                    그리고 직업과 직무와 책무를 
                    많은 분들이 혼동하거나 잊고 
                    아니면 때론 무시하며 살아갑니다

                    - 옮겨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