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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1 23:42

반딧불이 !!!

조회 수 2273 추천 수 44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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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로 들어서기 바쁘게 벌써 한여름이네요. 여름과 더불어 생각나는것이 "반딧불이"지요. 요즈음은 공해가 심해져서 좀처럼 볼 수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형설지공(螢雪之功)이라는 말을 아는 사람이 이제 흔치않아요. 여름에는 반딧불로 겨울에는 눈빛으로 공부하여 성공했다는 뜻으로, 어려운 역경을 물리치고 성공한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지요... "여름철에 비단 주머니 로써 수 십 마리의 반딧불을 담고 책을 비춰서 읽으며 밤으로써 낮을 잇더니" 정말 살아서 움직이는 작은 불빛 반딧불이 더 그리워집니다. "반딧불이" 그 때 그 시절 한여름밤의 추억을 더듬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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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정 2004.06.22 22:07
    푸른소나무!
    반딧불이 를 보니 까마득한 유년시절의 꿈같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내가 태어나서 어린시절을 보냈던 어느 조용한 소도시 에서
    여름날 밤이면 하늘에 지천으로 날아단이던 반딧불 이를 쫓아 동무들과
    정신없이 뛰놀던 추억이 동화 처럼 마음속에 그려지는군요.^^

    요즈음은 심한 공해때문에 반딧불이를 찾아보기 힘들지만.
    어느 고장에선가...반딧불이를 되 살린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아요

    우리아이들의 아이들 세대에는 반딧불이가 여름밤늘에서 사람들에게
    꿈과 낭만을 되찾게 해줄수 있기를 기대해봅시다.

    반딧불이 의 아름다운 모습을 옛날을 회상하며 잘 보았어요. 소정
  • ?
    푸른소나무 2004.06.23 08:36
    소정님

    아름다운 추억속으로 사라져가는
    우리 세대들만이 공감할수
    있었던 그시절이 그립지요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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