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6.11.16 06:23

*** 2016년 송년회 ***

조회 수 2156 추천 수 43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진에 손 모양을 놓고 왼 쪽을 클릭하면 사진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2016년 송년회 *** 2016년 송년회가 2016년 12월 13일(화) 낮 12시에 충무로에 있는 대림정에서 있었다. 모두 30명(남 17명, 여 13명)이 함께 했으며 국민의례에 이어 작고한 김의경 동기와 백진갑 동기의 명복을 빌었다. 2016년도 결산보고와 2017년도 예산안을 심의통과 시켰고, 내년 선농축전이 2017년 5월 14일(일)에 서울대 잔디광장에서 있을 예정임을 알렸다. 점심을 먹으며 정담을 나누었다. 몇몇 동기들이 덕담도 들려 주었다. 임도호 회장이 10여년간 회장직을 맡아 수고한다고 여자회원들이 준비한 간단한 선물을 주는 모습도 보였다.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 - 나이가 가져다 준 선물 - 젊은 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는다 젊은 날의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 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해져 옴을 느낀다 젊은 날에 친구가 잘 되는걸 보면 부러움의 대상 이였지만 지금은 친구가 행복해 하는 만큼 같이 행복하다 젊은 날에 친구가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주면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연스럽다 젊은 날의 친구의 아픔은 그냥 지켜만 보았지만 지금은 나의 아픔처럼 느껴진다 젊은 날의 나의 기도는 나를 위한 기도요 나를 위해 흘린 눈물의 기도였지만 지금의 기도는 남을 위한 기도에 눈물이 더 뜨겁다 젊은 날의 친구는 지적인 친구를 좋아했지만 지금의 친구는 눈으로 느낌으로 통하는 마음을 읽어주는 편안한 친구가 좋다 젊은 날의 친구는 전화로 모든 걸 함께 했지만 이제는 얼굴 마주보며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가까운 거리라도 여행으로 대신하고 싶다 - 옮겨온 글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아이디 이름
3100 #희귀조, 이런 새 보셨나요 김 혁 2011.03.22 711 hk3039 김 혁
3099 #고향의 노래 - 조영남, 김용임[동영상] 김 혁 2011.01.16 756 hk3039 김 혁
3098 臨終의 質 높이기 김 혁 2015.09.21 1348 hk3039 김 혁
3097 梨大 美大學長 오용길畵伯 의 서울 풍경 김 혁 2014.05.15 903 hk3039 김 혁
3096 李·朴·昌 대연정 김 혁 2010.01.03 1439 hk3039 김 혁
3095 老後를 위한 권고 김 혁 2011.09.01 806 hk3039 김 혁
3094 힘들땐 쉬어 가세요 김 혁 2010.09.15 746 hk3039 김 혁
3093 힘들때..슬플때..기쁠때.. 김 혁 2011.07.15 736 hk3039 김 혁
3092 힘들고 어려우면 하늘을 보세요 김 혁 2011.07.23 799 hk3039 김 혁
3091 힘들게 살지 맙시다 김 혁 2010.01.06 1241 hk3039 김 혁
3090 힘내세요!~ 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김 혁 2011.07.04 747 hk3039 김 혁
3089 힘 들어하는 당신을 위한 글 김 혁 2014.07.19 822 hk3039 김 혁
3088 히노하라 시게아키(日野原重明·100)" 의 건강비결 김 혁 2011.02.23 688 hk3039 김 혁
3087 희망찬 한해를 여는 행복의 행진곡 김 혁 2014.01.04 1778 hk3039 김 혁
3086 희망이라는 작은 씨앗 김 혁 2012.06.09 803 hk3039 김 혁
3085 희망이 없어서 행복해요 김 혁 2015.01.11 1067 hk3039 김 혁
3084 희망이 살아있는 삶의 향기 김 혁 2011.07.06 782 hk3039 김 혁
3083 희망이 살아있는 삶의 향기 김 혁 2011.08.02 738 hk3039 김 혁
3082 희망이 살아있는 삶의 향기 김 혁 2014.08.02 888 hk3039 김 혁
3081 희망의 속삭임 / 클라라 김 혁 2012.10.12 2354 hk3039 김 혁
3080 희망을 향한 소망가 김 혁 2010.01.09 1191 hk3039 김 혁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