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프리트 장군(주한 미8군사령관)과의 만찬이 있던날 사진.사대부국 6학년때이다. 뒷줄 오른쪽에서 3번째가 나, 옆의 4명 모두 같은반 친구들. 왼쪽끝 지휘자선생님, 김선태 서울시장, 임병직 주미대사, 윤일선 총장, 가운데 밴프리트장군,시장부인, 김활란 총장,임영신 총장,박은혜 교장,밴프리트 장군뒤에 이기붕,박마리아 내외분. 1951년 부산 피난시절 엄마 손에 이끌려 해군 어린이 음악단에 들어갔다."우리의 소원은 통일"의 작곡가 안병원 선생님이 지휘자였는데, 2년정도 다니다 서울로 돌아온후 4학년부터 kbs 어린이 합창단에 입단했다. 지휘자는 한용희 선생님. 저녁6시 어린이시간에 독창, 중창, 합창을 하며 많은 동요를 배우고 불렀다. 또 초청공연으로 3월 26일 이승만대통령 생신 경무대 방문, 변영로 외무장관 관저 공연,남한 일주 동요보급 공연 (대구,부산,목포,광주 등) 오페라 칼멘중 소년들의 합창 출연, 주한 외국인 모임 등.. 바삐 다녔는데1950년-60년대는 전쟁으로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것이 급했던지 마음을 순화 시킬 동요가 많이 불려 졌던것 같다. 노래는 이대통령이 좋아하셨던 "Loch Lomond"(스코트랜드 민요)등 3곡을 올렸다. | |
Whispering Hope / Mary Duff | |
노래는 즐겁다 | |
반달 | |
| Loch Lomond / Deanna Durbin
|
2011.05.07 21:16
희망의 속삭임 / Clara
조회 수 1248 추천 수 175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37 | 老年 四苦 | 김 혁 | 2008.09.13 | 1607 |
1136 | 힘들때 보는 비밀노트 | 김 혁 | 2015.09.18 | 935 |
1135 | 희망이라는 작은 씨앗 | 김 혁 | 2013.10.28 | 966 |
» | 희망의 속삭임 / Clara | 김 혁 | 2011.05.07 | 1248 |
1133 |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 / 용혜원 | 김 혁 | 2010.11.20 | 1118 |
1132 |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 | 김 혁 | 2007.06.09 | 2233 |
1131 | 흔들리며 사랑하며 / 이정하 | 김 혁 | 2012.06.10 | 971 |
1130 | 흐르는 세월에 마음 뺏기지 말자 | 김 혁 | 2015.10.04 | 1008 |
1129 | 후회없는 사랑 | 김 혁 | 2011.11.29 | 860 |
1128 | 회장이 되면서... | 김 혁 | 2004.02.16 | 2494 |
1127 | 황혼의 멋진 삶 | 김 혁 | 2016.04.29 | 1017 |
1126 | 황혼의 노래-김노현詩,曲-Ten.박세원 | 김 혁 | 2011.06.11 | 1048 |
1125 | 황혼을 즐기는 아홉가지 생각 | 김 혁 | 2016.04.29 | 983 |
1124 | 환상의 무드음악 모음 | 김 혁 | 2009.05.15 | 1516 |
1123 | 화려한 하늘 / 미강 | 김 혁 | 2013.04.08 | 883 |
1122 | 홈페이지 장애 발생에 대한 안내 1 | 지동회(33) | 2009.02.10 | 1533 |
1121 | 홈페이지 운영자 모임 결과(필독요망) | 김 혁 | 2005.07.06 | 2483 |
1120 | 홈컴인데이 행사를 마치고... | 김충한 | 2006.09.27 | 1907 |
1119 | 홈컴인데이 관련기사 | 김충한 | 2006.09.27 | 1845 |
1118 | 홈커밍데이 / 이용분(2006-9-25) | 김 혁 | 2006.11.01 | 2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