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7회 친목회 ***
3월 7일 12시 30분 을지로입구에 있는 음식점
묵호에서 7회 동기 28명(남 14명, 여 14명)이 모여
친목회를 가졌다. 이 번 모임은 매년 한 번 모이는
부담 없는 회합이다.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은 반가운
마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우리 나이 80이 지났으니 이 모임에 참여하는 동기들은
건강한 모습이었으며 이렇게 만나 이야기하며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 오후 3시경에야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며 모두 헤어졌다.
- 살며,사랑하며 -
천천히 걸어도, 빨리 달려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직 한 세상인 것을
더러는 조금 살다가
더러는 오래 살다가
우리는 가야할 곳으로 떠나가는 것을
소중한 시간에
우리 사랑하며, 우리 이해하며
우리 그렇게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둘도 없는 삶
지난 날 돌이키며 후회하기 보다는
남은 날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희망을 걸어 보면서
행복을 찾아 내어 보면서
마침내 바람에게도, 돌멩이에게도
보이지 않는 마음에게도 고마움을 느끼며,...
정다운 사람들과 오붓하게
웃음을 나누는 일에 참 행복을 느끼는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되듯이
우리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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