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8.09.06 11:43

가을 戀書 / 김설하

조회 수 1533 추천 수 21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가을 戀書 / 김설하 - 속절없이 흘러가는 야속한 세월 특별한 기억이 있는 것도 아닌데 문득 잊고 지낸 사람이 생각나고 보고 싶어지는 건 가을이기 때문입니다 사랑도 아닌데 생각나는 사람 그립지 않았는데 떠오르는 사람 코발트 빛 하늘처럼 미소가 맑던 그가 보고 싶어지는 건 가을이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가슴에서 꺼내지 못한 사람 타오르는 불길 진작에 감추고 있었다는 고백이 될지 모를 사연 띄워놓고 답장을 기다리는 건 가을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원하지 않아요 보고 싶었다는 말도 바라지 않아요 단지 가을 때문이라는 말 그대는 하지 말고 바람 편에 잘 있다는 소식을 기다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7 2008년 송년 모임(보고/2008.12.10.) 김 혁 2008.11.19 1524
196 추상秋想 / 명위식 김 혁 2008.11.14 1508
195 가을에 어울리는 가곡 특선 김 혁 2008.11.12 1545
194 변화를 위한 로드 맵 (Changing Roadmap) 김 혁 2008.11.12 1271
193 감미로운 클래식기타 연주곡들 김 혁 2008.11.12 1341
192 맑고 고운 피아노 연주곡 김 혁 2008.11.12 1302
191 마음을 치유하는 고전음악 모음 김 혁 2008.11.12 1443
190 음악의 숲으로 김 혁 2008.10.15 1671
189 가을에 어울리는 우리 가곡 김 혁 2008.10.05 1670
188 준다는 것 / 안도현 김 혁 2008.10.05 1512
187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 조병화 김 혁 2008.10.05 1403
186 [謹弔] 金顯周 同期께서 他界하심 김 혁 2008.10.03 1391
185 누구나 살면서 어느 날 문득 / 雪花 박현희 김 혁 2008.09.30 1518
184 내 맘의 강물 / Ten.팽재유 김 혁 2008.09.27 1391
183 편안하고 감미로운 Mantovani Orchestra 연주곡 모음 김 혁 2008.09.27 1464
182 老年 四苦 김 혁 2008.09.13 1607
181 가만히 듣고 있으면 행복이 밀려오는 멜로디 김 혁 2008.09.13 1473
» 가을 戀書 / 김설하 김 혁 2008.09.06 1533
179 당신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김 혁 2008.09.06 1519
178 내 인생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김 혁 2008.09.06 1403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57 Next
/ 57

서울사대부고 제7회 동창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