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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홍사덕입니다.

먼저 깊은 감사의 인사부터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께서 후의로 대해주신 덕에 저로서는
좋은 곳에서 좋은 작품으로 좋은 분들과 함께 했던 좋은 저녁시간이었습니다.

예술작품과의 접목은 정치권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행사였습니다.
앞으로도 정치가 좋은 예술작품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역할을 하도록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어제도 잠깐 말씀드렸듯이
우리아이들이 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사고의 폭과 시선의 높이에 늘 마음을 쓰겠습니다.

우리윗세대도 그러했고 우리세대가 이렇게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도
다 우리아이들이 살 세상을 보다 낫게 해주기위해서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경제적 덩치는 10여년이상 제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수년 내에 중국의 일개성에 불과한 광동의 경제적 위치가
대한민국전체를 능가할 것이라는 리포트를 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떨쳐 일어나느냐, 아니면 아이들에게 한숨짓게 만드는 조국을
물려주느냐의 중대한 기로에 서있습니다. 아우르고 아울러 우리 경제가
쭉쭉 뻗어 나가게끔 할 정치권의 뒷바라지가 절실합니다.

여러분의 바램과 뜻이 모두 그러하다고 저는 믿습니다.
여러분의 믿음을 바탕으로 제가 그 역할을 해내겠습니다.
늘 변함없는 여러분의 사랑과 정성을 기대하겠습니다.

바쁘신 시간 내서 후원회장소인 우면산자락 예술의 전당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고맙고 고맙습니다.


                            2003. 10. 9

                            홍사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