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도 총회 겸 송년회 결과 보고 **
지난 12월 7일 낮 12시에
우리 동기회의 총회 겸 송년회가
반포동에 있는 서울 팔레스 호텔 12층 라일락홀에서
약 세시간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총 31명(여자 15명, 남자 16명)이 참석하였으며
오랜만에 만남이였으니 모두 반갑고 건강한 모습이었다.
김 혁 회장의 2005년도 결산보고에 이어
이용분 동기가 선농 사이버 문학상에서 장려상을
받은 소식과 김충한 동기가 내년에 맞이하는 모교 개교
60주년 기념행사의 준비위원장의 중책을 맡았다는 소개
그리고 요사이 이인호 동기께서 북한 인권 세계대회의
공동의장을 맡아 애를 많이 쓰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김 혁 회장이 2년의 임기를 마첬고 개인사정으로
동기 회장직을 물러나겠다는 사의를 표하였으며
이에 따라서 차기 회장을 이기선 동기를 추천하여
만장 일치로 본인은 결석한 가운데 선임하였다.
손필영 동기의 축배 선창에 이어 점심식사와
테이블에 같이 앉은 동기들간의 담소가 이어젔고,
커피타임임에 들어가기 전에 복도에 나갔다 들어오는
순서에 따라 남녀 동기가 자연스럽게 섞어 앉토록하여
다시 합석한 동기들 간에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갔으며
우리 홈에 더 많은 동기들의 참여를 회장의 부탁의
말을 끝으로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
그리고 이번 모임의 소감과 사진들을
이용분 동기께서 우리 홈의 좋은글 추천글에
게재하였으니 많은 관람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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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중 이기선 동기를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였으나
본인의 고사로 여의치 못하여 내년 봄에 우리 동기 몇 명이
다시 뫃여 상론하여 결정키로 하였습니다.
우리 동기들간에 봉사하고 서로 돕는 풍토가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정이 되는 대로 이곳에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