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 7회 남여동기 함께 송년 모임을 가지다. 성탄절이 가까워지면서 언제 부터인가 길거리에 나온 구세군의 자선남비의 딸랑대며 자선을 구하는 방울 종소리는 너나 할것 없이 벌써 세모에 쫓기듯 오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초조하게도 만든다. 이번 모임은 명동에 있는 세종호텔에서 우리 7회 남여동기 송년회를 갖었다. 오랜만에 나가 보는 명동이었지만 호텔 출입문이 전철역에 아주 가깝게 나 있어서 번화한 명동 거리는 지나가 보지는 못했다. 방명록에 쓰인 참석한 반가운 동기들의 한문 싸인이 하나 같이 一筆揮之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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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9 10:36
06년 7회 남여동기 함께 송년 모임을 가지다 (이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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