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5.04.05 15:16

슬픔 속에서 웃는 법

조회 수 997 추천 수 15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슬픔 속에서 웃는 법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달콤한 설탕 같은 행복만 있지는 않을 것임을
누구나가 다 바라죠.
아주 달고 예쁘고 맛있는 삶을

알아요. 내가 살아가는 삶에
쓰디쓰고 짠 소금 같은 울음도 가득할 것임을
아주 슬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삶을
그런 날이 더 많을 것임을

어쩌면 내가 하는 불확실한 선택이나
여러 일들이 소금밭을 걷는 쓰라림 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나는 믿어요.
누구보다 눈물 같은 소금 속에
슬픔을 아는 웃음이 담겨 있다는 것을

오늘도 나는 그 소금밭을
서걱서걱 마음 안에서 녹이며 걷고 있어요.
설탕 같은 달콤함을 기대하는 건 아니에요.
난 슬픔 속에서 웃는 법을 배울 거에요.
웃는 법을 배울 거에요.

누구나가 슬픔을 하나씩 등에 지고 걸어갑니다.
소금같이 짜고 눈물이 가득한 슬픔을
캄캄한 밤 애잔한 달빛처럼
슬픔이 내 안에 숨 쉬는 날들
하지만 그런 슬픔조차도 힘이 될 것임을
나를 자라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임을 믿습니다.

슬픔 속에서도 용기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희망만 있다    -
내삶에도 막장이 있었다 
앞도 뒤도 막혀있고 주위는 어두웠다
어디에도 피할 곳은 없었고
누구도 진정으로 도움이 되어주지 못했다
불길하고 음침한 소리만이 울려올 뿐 희망의 소리는 없었다
이 어두움의 끝은 어디고 빛은 언제 올 것인가
고통으로 울부짖었고 절망속에 신음했다
막장에 있다는 것은 더이상 나빠질 게 없다는 뜻이다
앞으로 희망만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 '신영길의 길따라 글따라'에 실린 <막장에서> 중에서 -

삶의 막장에서
고통과 절망으로 울부짖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더 내려갈 수 없는 막장임을 깨닫는 순간 
남은 것은 희망뿐이라는 글귀가 가슴을 칩니다
절망의 끝자락에 붙어있는 것이 희망입니다
막장에서도 삶은 계속됩니다
이제 희망만 있습니다 

희망과 행복한 미소가득 안고

밝은미소가 가득한 행복한 날되세요~ 

★웃는 얼굴은 항상 삶을 즐겁게 합니다 곱고 이쁜 봄의 꽃처럼 활짝웃는 웃음으로~ 오늘을 즐거운 하루되세요~^-^♥ / ̄ ̄\ / ̄ ̄\ │ ● ││ ● │ \___/ \___/ ㆀ ^ ㆀ

첨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