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2566 추천 수 57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맑은 하늘에 흐르는 솜털같은 구름  

구름위에 걸터앉아 흐르고싶은 마음

파란하늘 가슴 가득담아 그렇게 흐르고 싶다

지난밤 내리던 비가 씻기우듯 걷치고

가을로가는 계절의 나뭇잎들도

햋빛받아 영롱하게 빛나고

비 온뒤의 아름다운 풍경 청명한 아침모습

촉촉하게 젖어진 길거리 풍경들

가을이오면 낙옆 밟는 소리

고독을 자라게하고 그리움도낳겠지.....

더욱 높아진 맑은하늘이

여름을 비워가고있다.

미쳐 보내지못할 여름날의 미련드

내 안에 머무는 작은 미련들.....

세월의 자락이랄까..

비온뒤의 반짝이는 햇살처럼

나도  반짝일수있는 사람이고싶다.

소정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91 [re] 격동의 현대사 사진전 소정 2003.08.30 1858
6890 [re] 잊고 싶은 사진들.... 청초 2003.08.31 1915
6889 격동의 현대사 사진전 1 19 한문희 2003.08.29 2715
6888 [re]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청초 2003.08.31 1971
»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소정 2003.08.29 2566
6886 천하부고 13회 홍사덕입니다. 홍사덕 2003.08.29 1822
6885 돈으로 살 수 없는것 김 혁 2003.08.30 1668
6884 ♣ HappyWeek-334 1 김인중 2003.08.30 1848
6883 [re]흐르는 세월을...우리 두손으로 꽉 웅켜 잡읍시다.^^ 청초 2003.09.05 1957
6882 [re] 시냇물 처럼 흐르는 세월을 무엇으로 잡을꼬 ? .... 1 소정 2003.09.01 1756
6881 시냇물 처럼 흐르는 세월을 무엇으로 잡을꼬 ? .... Skylark 2003.08.31 2554
6880 연주곡입니다 2 김 혁 2003.08.31 2311
6879 좋은생각 푸른소나무 2003.09.02 2091
6878 허수아비 김 혁 2003.09.02 2141
6877 하늘에서 내려다 본 우리의 터전 1 19 한문희 2003.09.03 2414
6876 [re] 오랫만에 찾아뵈었습니다~~반갑습니다.^^ 청초 2003.09.03 1972
6875 오랫만에 찾아뵈었습니다 2 스텔라(11) 2003.09.03 3226
6874 [re] 꼬마야~ ^*^ 김 혁 2003.09.04 2950
6873 [re] 청초 선배님께! 청초 2003.09.06 2506
6872 [re] 청초 선배님께! 임효제 2003.09.06 2602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54 Next
/ 354